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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면허와 자격증의 존재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면허와 자격증은 기본적으로 어떠한 능력에 대한 보증서를 의미한다. 이것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하는 행위에 대한 보증 말이다.
구성 요소는 다음 3가지인데,
1. 면허 발급 기관
2. 면허 교부 대상자
3. 면허의 종류 및 내용
하지만 현대사회의 빠른 AI 발전으로 기존의 이 면허에 근본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
복잡한 의사결정이나 서비스의 제공에 있어서는 우리가 그 가치를 평가하지 어려운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면허와 자격이라는 제도를 도입함으로서, 그 가치의 산정의 의무를
서비스 제공자 - 서비스 수요자 양자의 부담에서 더는 효과를 지닌다.
즉, 서비스가 적당한 최소 수준으로 제공되었다는 보증을, 면허 발급 기관에서 부담함으로서, 서비스 수혜자는 자신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는지 검증해야하는 부담을 면허 발급기관으로 넘기는 것이다.
허나, 2026년. 대 AI의 시대가 들어서면서 이러한 구조는 근본적인 변화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대 AI 의 시대는 반도체 + 전기 + 모델을 통해 비정형 정보 처리를 인간 없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는, 서비스 수혜자의 "서비스"의 양과 질을 평가하기 편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전문직과 면허/자격의 미래
의사, 약사, 변호사, 세무사와 다양한 국가 기술사들은 노동시장의 최상위 포식자로 많은 노동소득을 올리고 있었다. 이는 다른 회사원, 공무원, 노동자들에 비해 수치화하기 어려운 능력 - 즉 면허로 보장된 능력에 기반한 노동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면허/자격증에 기반한 상기 직업의 경우에는
서비스 수요자 입장에서는 면허가 없는 사람에게서 서비스를 받는 것이 굉장한 리스크이자 탐색 비용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AI 시대가 다가오면서,
자신이 받는 서비스의 질과 적합성, 비용 대비 효율성을 손쉽게 평가할 수 있는 상황이 갖춰졌다.
이런 상황에서는 면허나 자격의 높고 낮은 정도와 그 여부보다,
실제 받은 서비스의 종류, 질, 방법, 양에 대한 데이터와 평가가 중요하게 된다.
즉, 서비스 수요자가 받은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면서 재구매를 결정하거나 재방문을 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과거에 정보 비대칭으로 사실상 불가하거나 그 비용이 엄청나게 컸던 "전문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먼허와 자격증의 중요도는 날이 갈수록 떨어질 것이다. 그 대신, 실제 서비스 수요자가 평가한 데이터의 평균값, 즉 누적된 리뷰가 중요해질 것이다. 이것이 기존의 명허와 기관의 명성을 대체할 것이고, 동시에 AI 가 서비스를 평가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가 많아질 것이다. 서비스를 평가하는 관점과 잣대에 대한 논의가 많을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AI 를 활용한 전문 서비스의 평가 시스템에 대한 수요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향후에는 의료 평가 AI 서비스도 등장할 것이다.